공지사항 보다가 문득 긴급공지를 보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네요
건강한 다이어트 때문에 체형관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따겠다고 결심한건데 그 결심과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타기관의 자격증들 보면 이제 화가 납니다.
얼마전에 지인이 자격증 사기 당했다더군요. 자격증을 실컷 시간 들이고 돈 들이고 해서 비싸게 땄더니 알고보니 무자격이더래요
이게 말이나 됩니까? 그렇다고 신고하자니 한두개도 아니고 너무 마음 아픕니다.
그 상황에서 진심으로 좋은 자격증 땄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대한다이어트협회께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
그리고.. 제발.. 소비자분들도 제대로 알아보고 확실한데서 자격증 따고 교육 받았으면 좋겠습니다.
왜 그런 장삿속에 속으시는지.. 제가 다 답답합니다.
갑자기 문득 화가 나고 괜히 억울해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
다들 11월 보람차게 보내시기를 바랄께요